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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의 명화

8/2 그르바비차 (Grbavica, 2005), 야스밀라 즈바닉
8/9 미 앤 유 앤 에브리원 (Me and You and Everyone We Know, 2005), 미란다 줄라이
8/16 민경고사 (民警故事, On the beat, 1995), 닝 잉
8/23 헬로, 돌리! (Hello, Dolly!, 1969), 진 켈리
8/30 방문객 (Le Passager, 2005), 에릭 카라바카

EBS 일요시네마

8/3 비욘드 더 씨 (Beyond the Sea, 2004), 케빈 스페이시
8/10 달리는 아이들 (Davandeh, The Runner, 1985), 아미르 나데리
8/17 아무도 모른다 (誰も知らない, Nobody Knows, 2004), 고레에다 히로카즈
8/24 토린호의 운명 (In Which We Serve, 1942), 노엘 카워드, 데이비드 린
8/31 아들 (Le Fils, The Son, 2002),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EBS 한국영화특선

8/3 노다지 (1961), 정창화
8/10 황혼의 검객 (1967), 정창화
8/17 나그네 검객 황금 108관 (1968), 정창화
8/24 살인마 (1965), 이용민
8/31 망부석 (1963), 임권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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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즈의 공연실황을 담은 <샤인 어 라이트> 포스터 공개

우리나라에선 '샤인 어 라이트' 개봉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맥스무비에서 국내판 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기사에 의하면 8월 28일에 개봉한다고 한다. 포스터 좌측 끝에 무비 꼴라쥬 표시가 있는 것을 보니 cgv에서 제한적으로 개봉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외국에선 상당히 호평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지만 롤링 스톤즈와 마틴 스콜세지의 만남이라는 점도 이 영화의 매력이지 않나 생각한다. 아무튼 이 영화를 볼 수 있다니 기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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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기 위해 감독과 배우분들이 입장했는데 모자를 쓴 빈티지(?) 스타일의 남자가 있어서 처음에는 영상자료원 관계자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이 설경구 씨였다. 평소에 생각하던 설경구 씨는 왠지 정장 타입 아니면 잠바 차림일 줄 알았는데 젊어 보이는 옷차림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게다가 관객과의 대화 시간동안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조용하게 있는 모습이 설경구 씨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 '박하사탕'에 관한 소개가 있었는데 2000년 개봉을 앞두고 부산 영화제에서 영화를 인상깊게 보았다는 김영진 평론가의 소감이 인상적 이었다. 장선우 감독의 '거짓말'이라는 영화와 동시간대에 개봉해 한 달여 동안 약 50만의 관객이 영화를 감상했다고 감독님이 직접 말씀하셨다.

- 영화의 캐스팅 비화에 관해 이창동 감독과 배우 두 분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는데, 설경구 씨의 경우 처음에는 잘 알려진 톱스타를 쓰려다가 방침을 바꿔 오디션을 통해 신인을 뽑는 과정에서 '처녀들의 저녁식사'에 단역으로 출연한 설경구 씨를 보고 그를 선택했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설경구 씨의 경험담이었는데 '해피엔드'의 주진모 씨 역할과 '박하사탕'의 영호 역을 두고 고민했다고 한다. 관객들 모두 웃음바다가 되었고 이창동 감독님도 자신도 이 사실은 몰랐다고 말하셨다. 문소리 씨는 2000여 명의 지원자 중 1차 오디션부터 감독님의 주목을 받았다고 하는데 예대 진학을 앞두고 배역이 정해지지 않아서 상당히 갈등을 했다고 한다.

- '박하사탕'에서 광주 민주화 운동에 관한 정치적인 의도에 관한 질문이 있었는데, 감독님은 특별히 광주를 강조하기보다는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의 보편적인 의미를 주로 그리고자 하였다고 말씀하셨다. 광주를 언급하게 된 것도 광주를 알리겠다는 의무감보다는 광주 민주화 운동을 잘 모르는 외국인이나 20 대의 사람들에게 인식할 수 있는 정도로 구성하려고 의도하는 과정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것 같다. 정치성이 담긴 영화를 만들 의도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자 감독님은 특별히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정치인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를 만들 수도 있지 않겠는가라고 대답했다.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에 관해 재미난 에피소드를 말씀해 주셨는데 시나리오를 읽어본 후 감독님이 자신의 장관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대사가 현실감이 없다고 강우석 감독에게 말하니 형이 수정하면 영화가 재미없다면서 거절했다고 한다.

- 영화를 위해 리얼리즘을 포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감독님은 리얼리즘을 현실을 바라보는 감독의 태도로 규정하면서 순수한 코미디를 만들더라도 현실을 바라보는 태도를 배제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 자신들이 출연한 작품을 다시 보는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설경구 씨는 자신의 출연작을 DVD로 소장하고 있지만 개봉해서 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자신의 연기를 다시 보면 부끄럽기 때문에 출연작을 되도록이면 보지 않는다고 한다. 문소리 씨도 설경구 씨와 같은 대답을 했고 이창동 감독도 해외 영화제에서 자신의 상영작을 상영할 때 부족한 점이 많이 보여서 자신의 작품을 다시 보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다.

- 관객들의 여러 질문이 있었는데 가장 인상적인 질문과 답변은 '영호는 왜 군인을 전역한 후 경찰이 되었는가'에 대한 내용이었다. 감독님은 영호가 총으로 여학생을 쏴 죽인 것은 그의 의도가 아니었지만 손에 피를 묻힌 후 자기 반성을 하던가 아니면 자신을 그대로 묵인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셨다. 영호는 후자를 택했다고 말하면서 영호의 선택을 국민들이 전두환 정부의 문제점을 알면서도 노태우로 대표되는 군부세력을 선거를 통해 합법화 한 과정으로 비유했다. 이러한 잘못된 선택을 통한 인간의 파멸 과정을 시간 역순으로 보여줌으로서 영화는 영호의 젊은 청년 시절에서 마무리되지만 영화를 보고 나온 젊은 관객들이 앞으로 많이 남은 선택을 올바르게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의도했다는 감독의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ps. '관객과의 대화' 영상이 씨네21에 올라와 있어서 여기에 링크 해본다.

이창동, 설경구, 문소리 <박하사탕> 다시보기 현장 ①

이창동, 설경구, 문소리 <박하사탕> 다시보기 현장 ②

ps2. '관객과의 대화'가 끝난 후 많은 관객들이 사인을 받았는데 나도 설경구 님 사인과 이창동 감독님 사인을 받았다. (문소리 님 사인은 아쉽게도 받지 못했다.) 이창동 감독님에게 사인을 받는 관객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사인을 받지 못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초조했는데 다행히 아슬하게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 관객의 이름까지 적어서 사인해주시는 감독님의 정성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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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화

7/5 쇼처럼 즐거운 인생은 없다 (There's No Business like Show Business, 1954), 월터 랭
7/12 7년만의 외출 (The Seven Year Itch, 1955), 빌리 와일더
7/19 버스 정류장 (Bus stop, 1956), 조슈아 로건
7/26 인도에서 생긴 일 (Heat and Dust, 1983), 제임스 아이보리

일요시네마

7/6 밀회 (Brief Encounter, 1945), 데이비드 린
7/13 위대한 유산 (Great Expectations, 1946), 데이비드 린
7/20 황금연못 (On Golden Pond, 1981), 마크 라이델
7/27 셰익스피어 왈라 (Shakespeare Wallah, 1965), 제임스 아이보리

한국영화특선

7/6 홍콩의 단장잡이 (1970), 최영철
7/13 춘몽 (1965), 유현목
7/20 단벌신사 (1968), 김기풍
7/27 번지수가 틀렸네요 (1968), 심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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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의 새로운 예술영화 전문 팀블로그인 씨네아트(cineart)에 글을 올리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영화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편인 내가 운이 좋아 필자로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팀블로그의 일원으로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은 부끄럽다. 글을 읽고 부족한 점이나 잘못된 점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 주시거나 따끔한 충고 남겨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다른 여섯 분들이 좋은 영화 리뷰들을 올리고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멋진 블로그가 될 것 같다. 씨네큐브에서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나 (본인의 글을 제외한) 좋은 영화리뷰들을 찾는 분들은 씨네큐브의 새로운 블로그에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 씨네큐브에서 블로그 방명록에 글을 남기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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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화

6/7 마지막 유혹 (The last seduction, 1994), 존 달
6/14 밤은 부드러워 (Tender is the Night, 1962), 헨리 킹
6/21 벨로리종 (Belhorizon, 2005), 이네 라바당
6/28 에이릴라 (Alila, 2003), 아모스 지타이

일요시네마

6/1 사랑의 행로 (The Fabulous Baker Boys, 1989), 스티브 클로브스
6/8 독수리 착륙하다 (The Eagle Has Landed, 1976), 존 스터지스
6/15 카프리콘 원 (Capricorn One, 1978), 피터 하이암스
6/22 신부의 아들 (El Hijo de la novia, 2001), 후안 호세 캄파넬라
6/29 사라진 여인 (The Lady Vanishes, 1938), 알프레드 히치콕

한국영화특선

6/1 표류도 (1960), 권영순
6/8 김약국의 딸들 (1963), 유현묵
6/15 성녀와 마녀 (1969), 나한봉
6/22 철인(죽음의 다섯 손가락) (1972), 정창화
6/29 허무한 마음 (1969), 정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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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의 창간 13주년 기념호를 읽어보니 창간 기념으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미개봉 영화들을 상영하는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상영작들을 살펴보니 꽤 괜찮은 영화들이 많이 보인다. 오드리 토투가 나오는 '프라이스리스(Priceless)'나 루이 말 감독의 '라콤 루시앙(Lacombe Lucien)', 테리 길리엄 감독의 '타이드랜드(Tideland)' 등 보고 싶은 영화가 몇 편 있어서 감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 선착순인데 신청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당일날 잡지에서 표 비슷한 걸 오려와야 하나 보다. 하긴 엄연히 영화제인데 잡지 값 정도 부담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상영작이나 일정 같은 건 괜찮은데 시간대가 조금 빡세 보이는게 흠이다. 하루에 3~4편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인 것 같고 하루 1~2 작품 감상하는 걸로 결정해야 겠다.

<씨네21> 창간 13주년 기념 영화제 상영작 소개

<씨네21> 창간 13주년 기념 영화제 온라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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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목요일에 개봉하는 '데어 윌 비 블러드'를 보고 싶어서 상영하는 극장을 알아보고자 맥스무비에 접속했다. 그런데 개봉 예정작임에도 불구하고 상영관은 달랑 6곳 이었다. 게다가 이 6곳도 모두 서울에 있는 극장들이었다. 또한 CGV는 상암, 강변, 압구정의 무비 꼴라쥬라는 소규모 상영관에서 '4개월, 3주... 그리고 2일'과 교차 상영한다. 예전에는 아카데미 상을 수상받은 작품이면 무조건 대형극장에서 걸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관객들이 수상작을 보기 위해 상영관을 찾아야 된다. 아직 나도 이 영화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데어 윌 비 블러드'라는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번 주에 개봉하는 작품들 중에선 가장 큰 기대작 중 하나였다. 그런데 이렇게 허무할 정도로 상영관이 없으니 할 말이 없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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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홈페이지에서 '세계의 명화'와 '일요시네마' 목록을 살펴봤는데 이번 달에도 좋은 영화들이 많이 선정된 것 같다. 비교적 대중적인 영화들이 많지만 보기 힘든 영화들도 많이 선정된 것 같다. 특히 인상적인 건 작년에 개봉한 영화들이 대거 선정되었다는 점이다. '씨 인사이드'나 '제 9중대'는 아직 보지 못한 영화인데 이번 기회에 봐야 겠다. 또 미카엘 하네케의 '미지의 코드'가 선정된 점이 특징인데 이번 기회에 미카엘 하네케의 다른 작품들도 방영 해주었으면 좋겠다. (몇몇 장면이 심의상 잘려도 좋으니 말이다.) 프랑수아 트뤼포의 영화가 이번 달에도 방영되는 점도 마음에 든다. 프랑수아 트뤼포에 대한 칭송은 여러 매체에서 많이 접해봤지만 정작 그의 영화는 제대로 감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나마 작년 12월부터 그의 영화를 ebs에서 보여준 덕택에 몇몇 작품이나마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앞으로도 한 달에 한 번씩 그의 영화가 방영되었으면 좋겠다.


- 세계의 명화 -


3/1 몬테주마의 영웅들 (Halls of Montezuma, 1950) - 루이스 마일스톤
3/8 스쿠프 (Scoop, 2006) - 우디 앨런
3/15 조용히 살고 싶다 (Preferisco il rumore del mare, 2000) - 미모 칼로프레스티
3/22 너무 늦은 (Trop tard, 1996) - 뤼시앙 핀틸리
3/29 미지의 코드 (Code Inconnu,2000) - 미카엘 하네케

- 일요시네마 -

3/2 씨 인사이드 (Sea Inside, 2004) -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3/9 줄리아 (Julia, 1977) - 프레드 진네만
3/16 월 스트리트 (Wall Street,1987) - 올리버 스톤
3/23 제 9 중대 (The 9th Company, 2005) - 표도르 폰다르추크
3/30 포켓 머니 (L'Argent de poche, 1976) - 프랑수아 트뤼포

- 세계 명작드라마 (3/1~3/30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 50분-6시 40분) -
 

 튜더스, 헨리 8세의 야망 그리고 사랑 (The Tud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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